지난 24일 전국에서 진행된 우정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압도적 찬성’ 이었다.
이로써 우정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다음 달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우정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1958년 우정 노조가 출범된 이후 61년 만의 첫 파업이다.
다만 원래는 지난 26일까지였던 쟁의조정 기간이 연장되며, 협상 타결 가능성이 기존보다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 우정노조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 측이 집배원 충원 인력규모를 1차 조정회의 때보다 늘려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정노조 측은 실제 파업이 시작되면, 전체 조합원 2만 2천여 명 중 필수인력을 뺀 1만 3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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