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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전거 보관대 방치 대책 시급

당진시 관내 곳곳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가 관리소홀로 방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10일 여성친화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장보기를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당진터미널 광장 공영주차장, 계성주차장 옆 공원, 동문주차장 앞 공원, 시장오거리 우리은행 앞, 중앙주차장 내, 당진시장 주차장출입구 옆, 대산프라자 국민은행 앞 등 총 7곳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자전거 보관대 설치에는 총 1738만 5000원의 예산이 들어갔지만 관리 미흡과 홍보 부족으로 시설 이용자가 많이 없는 상황.

 

자전거 보관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 보니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 보관대 앞에 대형 화분과 같은 장애물들이 많아 이용시 불편함이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 100m 거리 사이에 자전거 보관대가 2곳이나 설치돼 있어 사전에 자전거 이용률 파악이 정확하게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됐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A씨는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된 사실을 잘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이용 했을 거다. 홍보가 많이 부족 했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자전거 보관대는 길거리에 예산을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전락 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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