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9.06.20. [올해만 9번째… 당진서 집배원 숨진 채 발견 ]



지난달 충남 공주에서 30대 집배원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지난 19일 충남 당진에서도 40대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국우정노조는 어제 오전 10시쯤 당진우체국 소속 집배원 49살 강 모 씨가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우정노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1명의 집배원이 사망했다며, 집배원의 산업재해율은 전체공무원 0.49%는 물론, 소방관 1.08%보다도 높은 1.62%로 조사됐다.

 

전국우정노조 관계자는 건강검진에서도 이상 없는 걸로 나와 있었고, 지병을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니라며 특히 당진 쪽은 노동 강도가 힘든 지역 중에 하나기 때문에 이번 사고를 과로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