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당진 평택항 매립지 권할권을 놓고 벌이는 20여년 해묵은 분쟁이 연말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과 헌법재판소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재점화되고 있다.
평택시의회가 지난 4일 당진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로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권영화 의원 등 16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당진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조속한 평택시 귀속 결정 촉구 건의안 이 지난 3일 열린 제 20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반면, 당진시는 지난 5월 27일 촛불집회 4주년과 피켓시위 3주년을 맞아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이 함께 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청남도는 결정에 불북해 2015년 5월에 대법원, 6월에 헌법재판소에 각각 소송 및 심판청구를 제기한 상태이다.
올 하반기 헌재의 심판청구 결정이 예상되고 대법원도 헌재 판결 이후 최종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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