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찰서는 지난 25일 충남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튜브에 탄 채로 깊은 바다로 떠밀려 가는 초등학생 박모 군을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말에 때 이른 무더위로 박 모군 가족 일행이 학암포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중 보호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조류에 의해 깊은 바다로 떠밀려 간다며 신고했다.
마침 이를 발견한 인근 어선에서 A군이 타고 있는 물놀이 튜브를 붙잡고 있었고, 급히 현장에 도착한 학암포 파출소 연안구조보트에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졌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종종 발생한다”며 “잠깐이라도 절대 어린이 혼자 남겨 두어 보호시선을 비워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무더위 날씨가 이어지면 물놀이 사고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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