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곡동 산곡길에 위치한 당진문학관이 지난 4월 25일 충청남도의 제1호 문학관으로 등록‧지정 됐다.
지난 2015년 한국도량형박물관 내에 개관한 당진문학관은 당진에서 출생했거나 당진에 적을 두었던 시인과 소설, 수필가의 생애와 그들의 작품, 그들이 사용하던 유품들을 연구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당진의 대표 문학인인 심훈 작가의 시집과 소설 상록수를 비롯해 1989년부터 틈틈이 모아온 당진에서 발간된 문학작품과 회보, 교지, 잡지 등 서적 수 천 권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또한 이곳은 충효백일장, 당진시인학교 등에도 참여해 문학 동호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제는 충청남도 제 1호 문학관으로 당진을 넘어 충남 문학인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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