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진을 방문했다.
황 대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투쟁 대장정’을 진행 중인데, 열흘째인 16일 당진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오전에는 인근 교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전소 석탄 야적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에 노출돼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석탄발전이 늘면서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것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날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탈원전 저지 행보를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 화력발전을 줄이려면 결국 원전이 더 역할을 해야한다”며 “지금은 정부가 고집하는 것처럼 탈원전을 주장할 때가 아니라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다.
민생 대장정에 나선 황 대표는 시민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를 주장하며 민생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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