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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충남세종 버스 파업 초읽기…96.6%의 찬성률로 노조 찬반투표 가결]


전국버스노조가 버스업체의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세종의 버스도 파업 참여 초읽기에 들어갔다.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는 지난 9일 버스노조 총파업 참여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압도적인 득표율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이번 찬반투표는 전체 노조원의 96%가 참가해 96.6%의 찬성률로 파업참여가 결정됐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손실 임금 보전과 정년 연장, 근로 일수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14일 지역노동위원회에서 열릴 최종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5일 새벽 0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 같은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쟁의 조정 기한인 14일까지는 파업이 최종결정 된 것은 아니지만,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 보전을 두고 노사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라 사태 해결이 원만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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