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정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제8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열렸다.
10일 정례회에는 양승조 충남 도지사와 김기재 당진시의장을 비롯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둘러싼 문제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장고항 국가 어항 개발 내용 등이 논의됐다.
김기재 당진시의장과 김영애 아산시의장은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인정하라”는 성명서 채택의 건을 공동 발의하며 20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고 충남 서부두 매립지를 평택시로 귀속 결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을 비롯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문 채택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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