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 청소년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청소년들에게 알찬 정보와 친숙한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해 줄 청소년 전용 도서관은 신평 문화스포츠센터 3층에 개관해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평 청소년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총면적 819.8㎡로 사업비 1억1000만원(국비 7000만원, 도비 1500만원, 시비 2500만원)이 사용됐고 2500여권의 책을 갖췄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철환 당진시장은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은 물론 일반 주민들의 높은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쉰다.

당진시민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시민이 아니어도 재직증명서 등 당진시에 거주하는 증명서류가 있으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 글쓴날 : [2013-12-19 20:03:28.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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