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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 충남서 발생, 봄 불청객 진드기 주의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야생진드기의 활동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3~6월 동안 진드기의 감염률이 7~12월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봄철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SFTS에 걸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국내에서는 20135월 첫 사례를 확인한 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충남에 거주하는 55세 여성 A씨는 텃밭을 가꾸는 야외활동을 한 후 428일 발열, 홍반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풀밭에 눕거나 앉는 등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야외활동 후에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꼼꼼히 해야 한다.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SFTS 감염자는 22명으로 첫 사망자도 충남에서 발생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현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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