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의 최근 5년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수치를 살펴보면 2015년 40.5, 2016년 23.0, 2017년 25.3 으로 점차 하락했지만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자살률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며 급상승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 사망률을 보이는 충남지역의 평균 자살률인 31.7명을 크게 넘는 수치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자살률이 50을 넘어선 지역은 대전 동구, 전남 나주, 경남 창원 성산구 등 8곳에 불과하다.
한편 3~5월 봄철의 자살률은 겨울철에 비해 20%가량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1~2월의 자살자가 900명대에 머무르는 것에 비해 3월부터는 크게늘어 5월 1159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당진시가 지난해 높은 자살률을 보이며 오명을 안게 된 만큼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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