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의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의 영유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이 열려 눈길을 모았다.

19일 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을 초청, 정보공시와 정보공시 사전정비, 정보공시 어린이집 사후관리 등으로 꾸며졌다.

오 원장은 "올해는 학대사건 등 가슴아픈 사건들이 많았다. '사'자가 붙는 직업은 꼭 필요한 직업이고 사명감을 가져야한다." 말했다.

이어 “영유아들의 건강과 영양, 안전을 책임지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의 품격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선 연합회회장은 "보육교사는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전문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3-12-19 19:11:08.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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