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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또 다시 열배관 파손… 전력구 공사 때문 vs 단순 배관 노후]


지난 6일 부곡공단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연기가 새어 나온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다른 지점에서 또 다시 열배관이 파손돼 연기가 발생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중외제약으로 증기에너지를 공급하는 배관에 문제가 생긴건데, 한전 전력구 비상대책위와 공단 내 입주 업체들은 이번 사고 역시 한전 전력구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전력과 충청 에너지 측은 지난 6일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노후된 배관에서 부식이 발생해 뜨거운 연기가 새어나온 것이며 지반침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번에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사이에 부곡공단 내에서 두 번씩이나 열 배관 파손이 발생한 것에 대한 의구심과 반발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다.

부곡공단 일대는 지난해부터 지반이 침하되고 공단 내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지속적인 피해를 호소했다.

하지만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4일 전력구 공사가 재개 되었고 , 그로부터 며칠 뒤인 6일과 10일 열배관이 연속해서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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