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11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 예측 조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 지역의 해수와 갯벌 등에 대한 비브리오 콜레라 사전 예찰과 비브리오균에 의한 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령과 서산, 당진, 태안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니다. 조사 지점은 총 30곳으로 지난해보다 18개 지점을 늘렸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보통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에 발생하며 8월과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 병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 바닷물에 접촉하면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하루 이틀 정도 짧은 잠복기 이후 상처감염증,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 전신 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동반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50% 정도로 매우 높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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