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는 당진지역노조와 민주노총 산하의 충남지역플랜트건설노동조합, 두 노조의 반박 기자회견이 오고 갔다.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연 것은 당진지역노조. 당진지역노조는 충남지역플랜트 건설노조가 본인들의 노조 가입을 강요하며 노조원이 아닌 경우 근로현장에 출입을 저지하고 그것이 안 될 경우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를 보고 있는 당진경찰서와 당진시의 대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한 시간 뒤인 11시, 같은 장소에서 이번엔 충남지역플랜트건설노조의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충남지역플랜트건설노조는 당진지역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며 이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SYNC (당진지역노조)
저희들은 서산 깡패노조들의 협박과 출입방해로 현재까지 출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SYNC (충남지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우리는 서산 깡패노조가 아닙니다. 모욕과 명예훼손에 대해 공식항의 및 민·형사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두 단체는 서로를 규탄하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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