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 환자가 충남도에서만 올해 15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의 경우 지난해 208명이 A형 간염에 감염됐으며, 올해는 이미 3월 21일 기준 153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0% 이상 증가했다.
A형 간염은 감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데,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발열과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A형 감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단백 식이요법 등 적절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와 안전한 음식섭취, 오염된 매개 물질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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