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9.03.18 [재난 영화 아니다, 회오리바람 현대제철 지붕 날려버려…]


회오리 바람이 밀려든다. 지붕이 맥없이 뜯겨나가더니 찢어진 조각들이 하늘을 뒤덮는다. 재난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15일 오후 4시 30분경 초속 13.2m의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덮쳤다.

회오리바람은 소용돌이 치며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을 날려버렸다.

출하장 지붕 파편에 자동차 10여대가 부서지는 피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해안과 남해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홍성·예산·부여 등에서도 간판이 떨어지는 등의 강풍 피해가 이어졌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