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SBS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가 12월 16일~20일까지 해나루 볼링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으로 당진투어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 체육회, 당진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 당진시볼링협회가 주관, 당진시, 해나루, (주)소풍, (주)볼링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로 총상금 3600만원 (남자부, 여자부각 1800만원)으로 15위까지 시상한다.
17일 해나루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300여명의 볼링협회 및 기관단체장,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식 한국프로볼링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이철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동완 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날 이철환 당진시장은 환영식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당진의 관광명소도 들러보고, 당진이 자랑하는 해나루 브랜드 농축산물과 넉넉한 인심을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이어 김동완 국회의원은 “이번 대회가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일 여자부 A, B조 4게임, 17일 B, A조 4게임을 치르고 18일 남자부 A, B조 4게임, 19일 B, A조 4게임 토털 핀으로 개인전 상위 8강과 단체전 상위 4강을 선발해 20일 오전 8시부터 남, 여자부의 준결승 및 TV파이널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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