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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 당진여성공동행동 여성공동성명서 발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15,000여 명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후 1975년 UN에서는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여성 인권 신장 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세계여성의 날은 올해로 11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여성 권리 신장을 외치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당진에서는 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 어린이집연합회 등의 여성공동행동단체(이하 여성공동행동)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공동행동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성별임금 격차 해소와, 성평등한 국회,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반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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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핵심적 원인은 양성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원인임을 분명히 알고 있다.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어느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점점 더 위험하고 불안한 사회에서 지난 몇 년 간 대한민국은 양극화로 기울어 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양성불평등을 근절하여 폭력 없는 사회로 거듭나길 촉구한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안임숙 회장은 당진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마 전 발생한 서울 데이트폭력 사망피해자가 당진 출신 여성인 것을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에는 당진시의회의 김명회 의원, 양기림 의원, 전재숙 의원, 최연숙 의원 등 여성의원 전원과 조상연 의원이 자리해 공동성명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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