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전력 당진지사 앞에서 전국 건설노조 공동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건설노조측에 따르면 전주를 설치하고, 고압전류를 배전하는 배전활선전공들의 고용이 시위의 발단이 되었다.
건설노조는 한국전력이 2년 단위로 입찰을 통해 배전협력업체를 선정하고 배전협력업체로 선정된 전기공사업체는 전기원노동자들을 1년 단위로 채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배전협력업체가 제대로 채용을 하지 않고, 한전 역시 이를 알면서 묵과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 지침에 의거해 배전협력업체는 공사금액에 따라 각 업체별로 배전활선전공 13명을 보유해야하지만 서류상으로만 13명을 올려놓고 실제로는 10여명만 고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노조는 이것이 인원비를 가로채기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전국건설노조는 발주처인 한국전력 측에 배전협력업체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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