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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봉사가 즐거워요” 무궁화 이용원 박기태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당진시 당진시장길 골목에 위치한 무궁화 이용원. 올해 2월 25일 이 이용원의 박기태 대표는 봉사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60년. 결코 짧다고 말할 수 없는 기간 동안 당진 무궁화 이용원의 박기태 대표는 사람들의 머리를 깎아왔고, 50년 동안 무상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주며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구룡리에 위치한 평안마을과 평안실버요양원에서 각각 19년과 9년 간 미용봉사를 했다.

▶INT

69년도에 제대를 하고서 동네 친구 형이 풍으로 쓰러져서 꼼짝 못하더라고, 내가 돈 없는 사람이니까, 내가 깎아주면서 내가 돈 없이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구나 하구서 편찮은 사람들 다 깎아주기 시작한 계기가 된…

봉사가 즐겁다는 박기태 대표. 15년 동안 이용원을 이용했다는 한 단골손님은, 보통일이 아닌데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대단하고 말했다.

▶INT

나는 원래 마음을 비우고 살으니까, 돈을 생각하면 봉사를 못하지. 마음을 비우고 사니까 즐겁게만 봉사하지 봉사하면 즐겁지.

박기태 대표는 2018년 당진시가 선정한 7명의 당찬사람들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용원에는 이번에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감사패들이 벽에 붙어있었다.

▶INT

건강하면 해야지. 어디 아프면 못하지 건강하면 …

봉사하면 즐겁죠 평안마을 가는 것도 기다려지고 가서 즐거워요 가서 재밌고

할머니 할아버지들하고 장난, 농담해가며 시간도 잘가고…

봉사를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하는 박기태 대표의 얼굴은 즐거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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