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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고마움을 기억하며, 3.1절 올바른 국기 게양법은?]


3.1절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거리마다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하지만 설문 통계 결과 성인남녀 3명 중 1명이 집에 태극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예전처럼 집집마다 걸린 태극기를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100년 전 전국을 뒤덮었던 만세 운동,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순간, 심지어는 2002년 월드컵의 태극기 물결까지, 기쁨과 슬픔의 순간에 태극기는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이런 태극기가 점점 사라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지금, 그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삼일절을 포함한 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과 같은 5대 국경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은 채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단독주택의 경우 밖에서 봤을 때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차량의 경우는 전면에서 봤을 때 왼쪽에 꽂아야 하며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더러워진 태극기는 과거와 달리 국기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세탁하거나 다림질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태극기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났다면 불에 태워 버리거나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100년 전 그날,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과거의 희생, 그 고마움을 기억하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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