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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또 다시 산재 사고, (주) 엔아이스틸 철재에 깔려 20대 남성 사망]


지난 19일 오전 9시 경, (주)엔아이스틸 당진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노동자는 29살 A씨로 지게차로 철재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3T 가량의 철제파일이 무너지면서 이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입사 기간이 약 1년 정도 된 정직원으로 알려졌다.

천안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당일인 19일 오후 4시부터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조사와 개선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전면 가동 중지를 명령했다.

하지만 사고발생 다음날 현장을 찾아갔을 때 사고가 발생한 공장의 철문은 굳게 닫혀있었지만 공장으로 들어오는 자재 납품 등은 1공장으로 옮겨지고 1공장의 가동은 계속 되고 있는 상태였다.

천안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각 공장의 법인 명의와 상호가 달라 1공장의 가동까지 중단시킬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산재사망 사고에 근로자들의 안전권을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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