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의 6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당진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가운데 72.45점을 받으며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업용 자동차 영역에서는 D등급, 자전거 및 이륜차 영역 D등급, 보행자 영역 D등급, 교통약자 영역 C등급, 운전자 영역 E등급, 도로환경 영역 E등급을 받으며 최종등급 E로 최하위권에 들었다.
특히 운전자 영역에서는 57.02 점으로 E등급을 받으며 49개 시 가운데 49위에 머물렀다.
현 시점에서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도로환경 영역과 운전자 영역이다.
얼마 전 일어난 석문산단 교통사고가 도로환경과, 운전자의 과속 때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운전자 영역은 과속,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신호위반의 네 가지 분야로 점수가 매겨지며 낮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인데, 신호위반과 과속은 각각 84.86 과 70.87점으로 높은 지수를 기록하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반대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지표가 되는 도로환경은 단일로 56.77점, 교차로 80.73점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당진시의 교통환경이 최악의 등급을 기록하며 석문산단 교통사고가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던 인재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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