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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기초자치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15개 시?군 중 당진시장 14위-신뢰성은 글쎄]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주)세종리서치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됐으며 충남지역 19세 이상의 3,016명을 대상을 실시했다.

 

유선전화 RDD는 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이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을 살펴보면 황선봉 예산군수가 73.4%로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38.2%로 15개 시군 중 14위에 그쳤다.

 

충남전체 긍정평가 48.7%보다 10%p 낮은 평가가 나왔다.

 

김영호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지율의 추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번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진시 여론조사의 경우 201명이 응답해 표본수가 너무 적어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당진시 여론조사 대상 중 △19-29세는 5명 △30-39세는 13명 △40-49세는 23명 △50-59세 46명 △60세 이상이 114명으로 젊은 연령층의 표본이 상당히 작고 60세 이상의 표본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장의 지지율의 추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의 취지는 좋지만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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