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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당진시민 기만하는 당진화력!”, 당진환경연합 기자회견 열어]


지난 1월 19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는 당진환경연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을 규탄하는 자리였다.

 

당진환경연합은 한국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4호기의 수명을 10년 연장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김성환 국회의원이 제공한 ‘당진 1~4호기 성능개선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서 드러났다며, 에너지 전환에 역행하고 당진시민을 기만하는 당진화력의 수명연장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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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1~4호기 수명연장 추진은 탈석탄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충남도, 당진시의 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이며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를 막아내고 안심하고 있는 당진시민의 뒤통수를 치는 파렴치한 짓입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이 KDI에서 작성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를 통해 당진화력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보고서자체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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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의 피해도 끔찍한데 또 10년을 더 석탄화력으로 피해를 받아야 한단 말입니까?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며 당진시민들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한국동서발전의 만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2017년 7월 당진시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한국동서발전이 이미 2017년 2월부터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화력발전소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를 은밀히 진행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2018년 12월 18일 ‘당진화력 저탄장 환경오염물질 재발방지대책 모색 토론회’에서 저탄장 자연발화로 인한 석문면 주민들의 피해가 저열량탄 사용때문인 것을 인정하고 개선대책으로 저열량탄 도입을 가급적 지양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타당성조사에서는 저열량탄 사용을 늘려 연료비를 절감하겠다고 기록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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