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18년 4/4분기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진시는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 4조 규정에 의거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 수도꼭지, 노후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모니터링 등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은 합덕읍 대합덕리 삼호, 순성면 봉소리 시장, 순성면 광천리 광천, 고대면 장항리 고산 이렇게 총 네 곳이다.
대합덕리 삼호는 망간이 0.18mg/l 검출돼 기준치인 0.05mg/l를 초과했고 나머지 지역은 질산성질소가 기준치인 10mg/l를 초과했다.
망간은 노후된 상수도관에서 주로 발생하며 질산성질소는 일반적으로 축산분뇨로 인해 발생하며 배설물, 퇴비 등이 원인으로 과거의 유기오염 정도를 나타내는데 쓰인다.
이 지역 중 순성면 봉소리 시장과 순성면 광천리 광천, 고대면 장항리 고산은 지난 3/4분기에도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으로 광천의 경우 질산성질소의 함량이 더 늘었다.
시 관계자는 “부적합으로 나타난 곳에 대해선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광역 및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고 밝혔다.
▶전화
일단 부적합이 나오면 이장님께 공문을 보내드려요. 이렇게 부적합이 나왔으니까 지방상수도 전환이 가능하신데는 주민들이랑 협의를 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전환을 하시라고...
마을상수도이다보니까 한 집이라도 반대를 하면 물을 끊을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나가서 설명회도 하고 이제 하는데. 요렇게 전환이 안되는데도 있고, 또 수질이 안좋은 곳은 전환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면 저희가 전환을 해드리고..
한편 관계자는 “2018년 11개소의 전환을 했으며, 내년 2019년도에 10개소를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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