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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31. [확산되고 있는 ‘타미플루 포비아’, 타미플루를 무작정 피하는 것이 답일까]



얼마 전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타미플루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개발사인 로슈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07년 사이에 약 3천 건의 이상행동, 망상, 섬망, 지각이상 등의 신경계 이상반응이 타미플루와 관련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타미플루 포비아가 더욱 고조되자 의료 전문가 집단은 짙은 우려감을 드러냈다. 의료 전문가 집단은 부작용에 경각심을 갖는 수준을 넘어 지나친 공포감으로 환자들이 복약을 꺼리게 되면 독감 확산 및 합병증 위험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복식 독감 치료제는 오셀타미비르인산염 성분을 기반으로 한 타미플루가 사실상 유일하다고 밝혀 무작정 타미플루 복용을 피하는 것도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다.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는 타미플루의 올바른 복용법을 지키고 주의사항을 잘 파악해야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인플루엔자로 진단됐거나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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