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큰 불이나 서울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이고 일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인명피해 없이 완진 되었지만, 이번 사고를 통해 동절기 공사장 화재에 대한 주의와 이목이 집중되었다.
동절기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다가 콘크리트 양생과 보온 등을 위해 화기를 취급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용접이 집중되는 시점에는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착화 발화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공사장 화재는 총 650건으로 이중 49%인 325건이 용접과정 등에서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접 및 절단 작업 시 용접장 주변 10m 이내에 가연물을 제거하여 주고,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해야한다.
또한 화기를 취급하였을 경우 최소 30분간은 불씨가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하며, 용접가스 실린더 및 전기 동력원은 건축물 외부 등 안전한 곳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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