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부모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에서 아이를 양육 중인 부모 220여 명이 함께 했다.
양 지사는 “도지사로 취임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출생률, 출생아 수와 같은 수치 중심의 목표를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 삶의 질을 높이는 근본적인 문화와 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설치 및 충남아기수당 지급,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시간 확대를 비롯한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겠다”라며 청년 신혼부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및 맞춤형 임대주택 6000호 공급 등도 추진할 것을 밝혔다.
부모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아이 돌봄 시설 설치와 임신과 동시에 단축 근무, 유아휴직 자동 진행 등을 양 지사에게 요청했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출산 친화적인 문화와 구조를 충남의 모범으로 정착시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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