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가 올 한해 당진 내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70대 이상 어르신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 가운데, 최다 발생사고 원인은 안전운전 불이행이고, 사고 유형은 자동차와 보행자 간 사고가 가장 많았다. 특히 자동차와 보행자 간 사고의 대부분은 무단횡단 사고인 것으로 분석됐다.
어르신들은 운동 신경이 2-30대에 비해 느린 데다가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전혀 보지 않고 무단 횡단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나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은 큰 도로에서는 운행을 줄여야 하며, 운행 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횡단보도로 보행해야 하며,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하여 운전자들의 시야에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운전자들에게 강력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 교통시설에 대한 보완을 철저히 하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계속 할 것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이 스스로 방어 운전을 하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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