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도 공급 과잉돼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소매가격은 2773원으로 일주일 전인 2933원보다 5.5%하락한 가격이다.
실제 전통시장을 돌며 배추와 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김장 수요가 줄면서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인 포기당 1천 598원까지 떨어져있었다.
무의 경우 무 생산량이 증가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늦게 파종된 무의 출하까지 뒤늦게 몰리면서 도매가격이 개당 572원으로 평년보다 38% 떨어졌다.
정부는 이에 배추와 무 수급안정 차원에서 시장격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이상 가능성을 고려해 배추 3천t 수준을 수매 비축하기로 했다.
이미 비축해 놓은 물량과 합하면 6500t 수준이다.
공급과잉인 무는 초과 공급량을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격리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4일 당진의 배추·무 밭을 찾아 재배농가의 상황을 점검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