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광) 심사가 12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예결위는 제3차 회의를 열어 당진시의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심사결과,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가결했다.

심의에 앞서 이재광 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신 소중한 예산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사 및 계수조정 결과 2013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액은 당초예산 11억 1427만 4천원보다 22만 5천원이 증액 편성됐다.

2013년도 제 3회 추경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보고된 세출 예산은 기정 예산액 2627억 3418만원보다 22억 7490만원이 증액된 2650억 908만원으로, 축조 심사 후 2억 4550만원이 삭감돼 나머지부분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심사 결과 일반세출 예산은 당초 예산액 2886억 7131만원보다 104억 7640만원이 증액 계산 요구됐고, 특별세출 예산은 예산액 1035억 9270만원보다 13억 5635만원이 삭감돼 총 4013억 8406만원으로 수정 가결 됐다.

이번 예결위에서 일부 확정 가결된 2014년도 당진시 예산안은 이 날 오후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 글쓴날 : [2013-12-12 15:05:17.0]

  • null 기자[jib041@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