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은 작년과 올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보다는 다소 어려워진 수준입니다. 화법과 작문 영역, 독서와 문법 영역을 통합한 문제가 나오는 등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또한 수능에서 잘 제시되지 않았던 소설+시나리오 등 복합지문이 많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포함돼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주에 관한 과학 지문에서 출제된 31번 문항이 최고난도로 꼽혔습니다.
수학영역의 경우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작년 수능에 비해 조금 어려운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제본부는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하는 문제보다 기본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출제방향을 밝혔습니다. 또 "복잡한 계산은 지양했으며 교육과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고교 수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어영역은 기준 점수로 등급을 나누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대학의 ‘합불’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10.03%이었고, 올해 9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은 7.92%였습니다.
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시험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정답을 확정·발표합니다.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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