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무결점 수능 시행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학교정책과 이병도 과장을 실장으로 수능 업무 담당자와 중등장학사, 충남수능전문위원 등 8명으로 구성하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전반을 종합 관리한다.
특히, 시험 당일 시험장학교나 수험생에게 갑자기 발생할지도 모르는 각종 상황을 처리하고, 돌발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해결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은 도내 47개 시험장 학교에서 작년보다 110명 늘어난 1892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또한,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시,군,읍소재지에서는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고, 시험이 종료되는 오후 5시 40분까지는 시험장 학교 주변 공사 중지 및 차량 경적음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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