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하게 될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시정 설명, 김홍장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분과 10명, 경제항만분과 9명, 농업환경분과 11명 등 6개 분과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당진시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발전전략들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이루고 싶다”고 밝히며 “시정 주요 현안 과제들을 함께 논의해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당진의 대중교통 체계와 기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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