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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7회 당진 해나루쌀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11일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단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17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추수감제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6차 산업 농?특산물 시식?판매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당진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가래떡 길게 뽑기 세계 기록(5㎞)에도 도전했다.

 

50명의 사람들이 11일 자정부터 해나루쌀 4.5톤으로 가래떡 만들기를 시작해 같은 날 오전 7시 15분 길이 5,080미터, 지름 3㎝ 규모의 가래떡을 만들어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올랐다. 이날 도전 성공으로 2009년 10월 서울약령시협회에서 수립한 4,430미터 기록은 9년 만에 깨졌다.

 

이번 가래떡 한국 기록 도전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대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마련됐다.

 

>>리포팅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은 길게 뽑은 가래떡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서로 웃고 즐기며 해나루 대축제를 즐겼다.

 

>>인터뷰

 

그 외에도 쌀포대 지고 오래 버티기, 해나루쌀 o,x 퀴즈, 해나루쌀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나루의 쌀의 우수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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