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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당진의 희망을 노래하다! 제3회 당진전국연극제 개막]

지난 9일 당진문화재단과 당진시 대표극단 ‘극단 당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당진 연극제가 당진문예의전당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김기재 의장, 당진연극제 집행위원회 류희만 대표 등 많은 당진시민들이 참석하고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연극제의 시작을 즐겼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당진지부 회장이자 2018 제 3회 당진연극제 집행위원장인 류희만 대표는 개회사에서 “3회째를 맞은 당진 전국연극제에 작년보다 올해 참여가 더 많아졌다”며 “한 편의 연극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다며 그것이 보람이고 연극인으로서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힘을 가진 연극이라는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희만 대표의 경우 2015년 제33회 충남연극제 및 제33회 전국연극제에서 ‘얼굴을 찾아서’라는 작품으로 충남 연극인으로는 최초로 희곡상을 수상했다.

 

문화시설이 부족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당진시민에게 이번 제 3회 당진연극제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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