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삽교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회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추수감사제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6차 산업 농·특산물 시식·판매관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당진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가래떡 길게 뽑기 세계 기록인 5km에도 도전한다.

차재준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풍작을 감사드리며 시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장을 찾는 전국의 손님들께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니 꼭 축제장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는 2010년 개최된 제14회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 이후 5년 간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로 대체했다가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 글쓴날 : [2018-11-08 09:06:28.0]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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