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자개2리 마을이 제12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됐다.

한방장수마을은 교통과 거리 등의 문제로 한방의료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전문 의료인력이 직접 해당 마을을 방문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자개2리 마을 주민들은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한의사와 한방 보조인력을 투입해 뇌혈관 질환인 중풍 예방을 위한 증상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저염식 실천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8-11-07 09:11:55.0]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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