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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캠페인]



당진시는 충남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2018년 7~8월에만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원이 10명에 달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60% 이상이 증가했다.

이에 지난 5일,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당진시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교통안전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은 계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터미널 로터리 등지까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서행운전 문구를 외치며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관계자는 캠페인 취지에 대해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이나 확충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사람중심의 교통문화정책을 위해 보행자중심의 인식변화를 유도해나가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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