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8.11.03.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 전국 최우수 모델로 평가받다]



당진시의 주민자치 정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우뚝 섰다.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자치 분야 박람회인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 당진시가 충남도 대표로 3년 연속 참가해 자치단체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17회를 맞이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3,4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지역활성화, 제도정책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이중 당진시는 주민총회와 마을 계획,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특화 주민자치 사업 등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도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 정도를 다투는 주민자치 분야의 경우 신평면과 당진2동이 장려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진2동의 경우 주민이 제안한 마을사업 안건을 지역 주민 1% 이상이 전자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해 나가는 사업으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신평면의 경우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인생 자서전 학교를 추진했는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만들어 추억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정책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모두 3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오르고 수상한 것은 당진시가 전국기초시 단위에서 유일하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