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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양승조 충남지사, 당진 재방문…“당진·평택항 매립지 회복 위해 힘쓰겠다“]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찾아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양지사는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촛불집회 현장을 방문했다.

 

REP.
양승조 충남지사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은 민선7기 도정의 최우선 현안 과제로, 최상의 대응 태세를 마련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양 지사는 범시민대책위의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SYNC 양승조 / 충청남도지사
우리 촛불집회 역사에서 대한민국에 여러 투쟁이 있지만, 투쟁의 역사에서 장기간으로 손꼽힐 정도의 투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장시간 투쟁을 이끌어온 당진 대책위 여러분께 충남도지사로서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 지사는 도계분쟁이 당진 시민만의 싸움이 아니라 220만 충남도민의 싸움이자 충청남도지사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SYNC 양승조 / 충청남도지사
다시 말씀드리지만
, 이 문제 충청남도, 충남도지사의 일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해서 빼앗긴 당진땅, 빼앗긴 충청남도 땅,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편, 범시민대책위는 3년 넘게 매주 월요일 촛불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대법원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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