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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인문도시 공식 선포]

당진시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속되는 인문주간 행사의 시작을 인문도시 선포식으로 장식했다.

 

시는 30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인문도시 선포식과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인문도시 활성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당진시와 한서대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8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충남도 대표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도시 전체를 인문체험의 장으로 조성하고 지역의 인문자산 발굴과 지역 간 네트워크 체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대학이 역사, 인물, 유적 등 지역의 인문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해 강좌와 체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한서대는 ‘이용후생의 인문도시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를 주제로 올해부터 향후 3년 간 인문브랜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차 년도 ‘전통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의 역사’ 2차 년도 ‘근대 당진, 계몽과 저항의 이용후생’, 3차 년도 ‘미래 당진, 지속가능한 이용후생의 메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차 년도 인문도시 사업은 이미 심훈강좌와 당진인문도시학 강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실시되는 제13회 인문주간을 맞이해 인문주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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