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상공인연합회는 10일 당진시 웨딩의전당 가원 백조홀에서 이철환 당진시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8대·29대 당진시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연혁 및 경과보고, 대내외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하종 신임 당진시상공인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상공인연합회 회원들 간의 화합단결, 상부상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연합회가 나아갈 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들의 경영전문지식 습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8대 회장을 지낸 이태용 이임회장은 “부족한 제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여 매우 기뻤다.”며 “여러분들의 격려와 도움 없이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신임 성하종 회장과 함께 상공인 모두가 적극 협조하여 상공 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어달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날 성하종 회장은 이태용 이임 회장과 회장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재직기념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사무국장 최성섭, 총무부장 박소훈, 재무부장 최천천 씨에게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이영식, 성창용 씨에게 모범회원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어 이철환 당진시 지역총화 협의회장(시장)에 공로패와 강윤재 씨에게 원로회원 추대패기념품을 전달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성하종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이철환 시장에 전달했다.
한편 내년 당진시상공인연합회는 성하종 회장을 중심으로 정제종 차기회장, 이태용 직전회장, 심상열 내무부 회장, 이영식 외무부회장, 김경태 사무국장, 최천천 총무부장, 최 준 재무부장, 성창용 재무차장, 이재선 장기발전위원장 등이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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