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당진화력 석문각 공원에서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국내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준공 기념 및 건설 참여 기업과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화력 임직원 뿐만 아니라 석문,교로리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뿐 아니라,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INT

한국 동서발전은 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뿐만 아니라, 인근 서산지역에 대호호 수상태양광 80MW 추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동서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제 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 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연소한 석탄재를 매립하는 회처리장의 유후 수면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얹어 전력을 생산하는 3.5MW급 설비 시스템이다.

일반가정집 16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며 17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