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을 이야기한다.
농산물의 생산자였던 농가가 중심이 되어, 농촌에 존재하는 자원을 바탕으로 상품을 가공하고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최근 농업의 신산업 모델로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6차 산업.
이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6차 산업 정책 간담회가 24일 오전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농협과 품목별 연구회 회장, 6차산업 경영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백석올미의 김금순 대표가 성공 전례를 발표, 우수제품 시식회가 진행됐다.
당진시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주요시책을 설명하며,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향후 5년간 당진의 특성에 맞는 6차산업 기본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활력을 주는 농업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쉬운 점으로 체험마을 확산 및 농업 6차산업화 기반 여건 미흡 등을 꼽으며 체험관광 및 테마관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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