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내일의 두드림(Do Dream), 열린 희망 JOB氣(잡기)’가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 앞서 김홍장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정상영 부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도 진행했다.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실업 발생 등 구직포기자의 증가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들의 채용기피 등 내우외환의 상황에서 청년과 여성, 신 중년 등 각계각층의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대상들을 위해 마련됐다.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청년, 신 중년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희망업체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고 면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시간동안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당진지역에 위치한 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와 동부제철(주), GS EPS(주) 등 총 40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고, 20개 기업도 간접 참여해 총 92개의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섰다.
또한 이벤트로 타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의 부대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고용률에 따르면 당진시는 시 승격 후 처음으로 고용률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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