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2018 당진시민 나눔 장터가 지난 24일 당진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 공무원, 당진맘 회원(당진 엄마들의 모임), 현대제철을 비롯한 업체들이 참여해 의류와 신발, 가전제품, 장난감, 도서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했다.
또한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 외에도 직접 차량용 디퓨저를 만들어보거나, 철사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폐건전지 교환행사·자전거 전기생산 체험 등 친환경적인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시민 나눔장터는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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